[홍쌍리] 청매실농원 청매실원 420mL

매실과 올리고당의 7:3 황금 비율 [홍쌍리] 청매실농원 청매실원

찌개부터 반찬까지 다양한 한식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스가 있죠. 코끝이 찡해지는 냄새와는 달리, 요리에 들어가면 감칠맛으로 변신하는 매실청이 그 주인공인데요. 원액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한 매실청은 정성을 들일수록 맛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컬리가 소개하는 홍쌍리 청매실원은 옹기를 활용한 전통 발효법으로 탄생시킨 매실 원액이에요. 청매실과 50년 이상 된 항아리, 그리고 식품명인 홍쌍리 여사의 장인정신이 만나 매실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죠. 매실청 몇 방울로 확연히 달라지는 요리. 80년 전통의 홍쌍리 매실 원액과 함께라면, 여러분의 주방에서도 완성할 수 있어요.

3대에 걸쳐 이어온 전통 옹기 발효법 홍쌍리의 매실에는 조상의 숨결이 깃들어있습니다. 오랜 시간 항아리에 담아 깊은 맛을 내던 옛 어른들의 지혜를 그대로 살려 청매실원을 만들어오고 있지요. 매실과 올리고당을 7:3 비율로 항아리에 차곡차곡 채워 넣습니다. 3~6개월 이상 발효시킨 뒤, 매실 열매는 건져내고 원액으로만 2차 숙성에 들어갑니다. 길게는 수년이 걸리는 숙성 기간이 지나면, 적당한 산미와 단맛을 가진 매실 원액이 탄생합니다.

채소 겉절이부터 건강한 차까지 자유자재로 시간에 비례하여 더욱 진해진 매실청은 다양한 요리에서 그 빛을 발합니다. 겉절이 김치부터, 파김치, 깍두기 등을 담글 때 매실 원액 한 스푼을 넣어 버무리면 1% 부족했던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요. 골뱅이와 소면, 고추장 그리고 매실 한 방울의 조합도 실패할 리 없죠. 음식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조금 더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도 있답니다. 취향에 맞춰 물 또는 탄산수와 섞어 마셔보세요. 매실차 한 잔이 기분 좋은 상큼함을 선사해줄 거예요.